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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관리

버섯종균관리- 톱밥종균

by 백산인 2023. 2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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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접종원이란?

 

  • 접종원 : 최종산물인 종균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종균배지에 접종하는 접종원
  • 즉, 중간생산물로 원균을 배양하여 한번 더 종균과종균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배지에 배지량을 늘려서 배양한 것
  • 페트리접시상의 버섯완전배지나 감자배지인 한천배지에서 배양된 것을 삼각플라스크나 링거병의 톱밥배지에서 다시 배양한 것을 접종원으로 사용한다.

 

  • 배지조성은 종균과 동일한데, 예를들어 톱밥접종원은 톱밥 80%에 미강 20%를 혼합하여 수분 65%로 조절한 후에 살균하여 사용한다.
  • 이 접종원을 다시 큰 용기의 톱밥배지에 배양하여 접종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. 이러한 계대배양으로 접종원이 제조되어야 종균의 활력이 높고 종균의 대량생산도 가능하다.

 

 

적정 종균 유형의 선택

 

  • 종균이란 : 필요로하는 버섯균만을 곡립이나 톱밥, 액체, 종목, 퇴비 등을 이용해 순수하게 배양한 증식체로서 작물의 종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.
  • 종균의 재료에 따라 곡립종균, 톱밥종균, 액체종균, 퇴비종균, 종목종균 등으로 구분한다.

 

  • 곡립종균 : 양송이
  • 톱밥종균(톱밥성형종균, 캡슐종균) : 느타리, 표고, 불로초(영지), 뽕나무버섯
  • 액체종균 : 여러가지 버섯재배에 이용
  • 퇴비종균 : 풀버섯(아열대지방)
  • 종목종균 : 표고버섯

 

배지재료의 준비

 

  • 톱밥종균 : 주재료(톱밥) + 질소원(미강) 혼합물
  • 톱밥의 수종 : 포플러톱밥, 참나무톱밥, 소나무톱밥
  • 톱밥의 크기 : 그물눈 3~5mm 정도의 크기로 된 체로 쳐서 덩어리가 큰 것을 제거한다.
  • 미강의 크기 : 그물눈 1.5mm 의 조밀한 체로 부스러진 싸래기를 제거하여 잡균발생을 줄인다.

 

재료의 배합

 

  • 혼합방법 : 준비된 톱밥과 미강을 용량비 8:2로 혼합하고 잘 섞는다.
  • 첨가물 : 탄산칼슘을 톱밥 마른 무게의 0.2~0.5% 첨가하여 혼합한다.

 

탄산칼슘을 혼합하는 이유
  • 수분조절을 원할히 하고 pH를 조절하기 위함이다.
  • 특히 오래된 미강을 사용하면 유기산의 생성으로 pH 가 낮아지는데 이때 탄산칼슘의 혼합은 효과가 크다.
  • 재료가 신선하다면 탄산칼슘을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.

 

  • 재료가 혼합되면 물을 뿌리면서 여러번 뒤집기를 반복하여 수분을 조절하는데, 일반적으로 63~65%로 조절한다.
  • 이때의 간이수분측정법은 배지를 손으로 꽉 쥐어서 물방울이 1~2방울 정도 떨어지거나 손가락 사이로 물방울이 배어나오면 된다.
  • 정확한 수분함량 = (건조전의 무게) - (건조 후의 무게) / (건조전의 무게) × 100

 

 

입병

 

  • 주로 반투명 1,000ml 폴리프로필렌병(PP)사용
  • 입병작업 : 대부분 기계화되어 자동 또는 반자동
  • 배지량 : 병당 550~650g을 넣으며 중앙부위에 직경 1.5~2cm 의 구멍을 뚫는다.
구멍을 뚫는 이유 : 버섯은 호기성이므로 구멍으로 산소공급을 원할히 하여 균사생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.

 

  • 병마개 : 면전이 가장 좋으나 일의 능률을 위해 솜을 필터로 넣은 폴리프로필렌 또는 실리스토퍼를 사용하였는데,  이 때 가능한 한 솜으로 막는 부위가 클수록 좋다. 솜구멍이 작을 수록 산소공급이 적어 균사생장이 느려진다.

 

살균

 

  • 살균은 입병 후에 곧 실시하는 것이 좋다.
  • 왜냐하면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이 잘 조절된 배지는 온도만 알맞으면 미생물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.
  • 특히 온도가 높을수록 미생물의 증식은 빠르다.
  • 미생물이 번식하면 배지의 산도가 대부분 낮아지며, 살균하더라도 미생물의 독소가 남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름철에는 주의해야 한다.

 

배지의 살균시간

 

  • 살균시간은 배지량과 살균기의 용량에 따라 다소 다르다.
  • 1,000ml 병의 600g 배지를 기준으로 하여 100병 이하 용량의 소형 살균기에서는 121℃(1.1kg/㎠)에서 90분간 살균하면 살균이 가능하다.
  • 병에 입병된 배지량이 적을수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.
  • 용량이 큰 대형 살균기일수록 살균시간을 길게 해야 한다. 살균기가 대형일수록 스팀 배기량을 증가하여 실시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.
  • 배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압력이 높아도 배지 내의 온도은 121℃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.

 

접종 및 배양
  • 종균접종실은 항상 깨끗하고 다른 미생물이 잘 증식할 수 없는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.
  • 가능한 한 온습도가 낮아야 한다.
  • 사람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15℃ 이하로 유지하고 습도는 적어도 70%이하이어야 안전하다.
  • 필터를 통해서 공기가 들어오는 장치가 있어야 무균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.
  • 자외선(또는 오존)으로 방 안을 항상 살균할 수 있는 장치가 가동되어야 한다.

 

무균실의 소독

  • 이전에는 70% 에틸알코올과 0.1%승홍수나 4% 석탄산을 사용하였으나 승홍수나 석탄산은 인체에 해로우므로 사용을 지양하고
  • 알코올과 다른 살세균용 소독약(차아염소산나트륨 등)을 뿌려 충분한 시간동안 밀폐하였다가 환기한 후 사용한다.
  • 램프에 사용하는 알코올뿐만아니라 소독도 건강을 고려하여 반드시 에틸알코올을 사용해야 한다.

 

접종방법 및 접종량

 

  • 대량생산을 위하여 자동접종기로 접종한다.
  • 자동접종기를 사용할 때는 수작업보다 더욱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무균실의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.
  • 접종량은 수작업시 병당 5~10g을 접종하므로 1,000ml 접종원 한병으로 80~100병을 접종하였으나 자동접종시에는 약 15g 정도 소요되므로 50~80병 정도 접종할 수 있다.
  • 접종량이 많으면 균사배양은 빠르다. 
  • 접종시 가능한 한 중앙의 구멍으로 접종원이 들어가 병의 아래, 중앙, 위에서 동시에 균사가 배양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 

  • 접종이된 배지를 배양실로 옮겨 배양한다. 
  • 배양실은 버섯의 생육적온보다 3~5℃ 낮게 유지하는 것이 알맞다.
  • 종균배지 내의 온도는 실제 배양실보다 다소 높기 때문이다. 느타리는 25~30℃가 생육적온이므로 23~25℃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.
  • 균사가 배양될 수록 종균의 온도는 호흡열로 인하여 상승하므로 실내 온도도 올라간다. 높아도 30℃를 넘지 않도록 유지해야 양호한 종균이 될 수 있다.
  • 온도가 너무 높으면 균사배양은 빠를 수도 있지만 균사는 연약해 진다. 이러한 종균은 균사간 연결력이 낮고 볏짚이나 폐면에 접종시 외부 미생물과 환경에 저항력이 떨어져 균사생장이 느리고 오염률이 높아진다.

 

톱밥종균 배양시 주의점

 

  • 온도를 정온상태로 유지하여 온도 변화에 의한 응결수가 형성되지 않게 할 것
  • 실내습도는 70% 이하로 낮게 관리하여 잡균발생을 줄일 것
  • 가끔 신선한 공기 주입으로 균사생장이 좋게 할 것
  • 실내는 어둡게 관리하여 원기형성이 되지 않도록 할 것
  • 배양실에 종균이 없을 때는 소독 및 청소를 철저히 할 것
  • 배양이 완료된 종균은 바로 저장실로 옮길 것

위와 같이 작업관리를 잘 하였을 때 접종 후 25~30일이 경과되면 종균은 배양이 거의 완료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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